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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헌터

트롤 헌터 - 기예르모 델 토로.대니얼 크라우스 지음, 정회성 옮김/비룡소1. 기예르모 델 토로가 집필에 관여했다고 해서 산 책이지만, 아주 전형적인 이야기다.1-1. 토토로다운 감각이 전혀 안느껴진다. 그러고 보니 이 선수는 스토리보다 비주얼에 모든 걸 걸었던 사람 아닌가 하는 깨달음이.2. 짧고 술술 읽히지만, 그뿐이다.http://swordman....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 -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나무의철학1. 나도 닐 게이먼과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 도서관에서 읽은 (만화가 아닌) 북유럽 신화에 빠져들었다. 한 가지 달랐던 점은, 도서관에는, 아니 당시 우리나라에는 북유럽 신화를 다룬 책이 더 없었다는 것.1-1. 가장 신기했던 건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없는 라그나로크, 과거와 미래의 동시성 개념이었...

로마 서브 로사 2

로마 서브 로사 2 - 스티븐 세일러 지음, 박웅희 옮김/추수밭(청림출판)1. 1권의 서브 주인공이 키케로였던 데 비해, 2권의 서브 주인공은 크라수스다. 크라수스는 1권에 스쳐가듯 얼핏 나왔었다.1-1. 로마 서브 로사에서도 그렇고, 포르투나의 선택에서도 그렇고, 술라가 왜 부패 쩌는 크라수스를 그렇게 우대했는지는 잘 설명하지 않는다. 나의 소략한 역...

로마 서브 로사 1권

로마 서브 로사 1 - 스티븐 세일러 지음, 박웅희 옮김/추수밭(청림출판)1.가상의 인물 고르디아누스가 키케로가 최초로 입신한 사건인 섹스투스 로스키아누스의 부친 살해사건을 변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게 이 책의 기본 줄거리다. 즉, 고르디아누스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은 거의 다 실존 인물이다.2. 동시에 읽고 있는 책인 포르투나의 선택과 동시대를 다루...

풀잎관

풀잎관 1~3 세트 - 전3권 -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교유서가1. 로마의 일인자에 이은 제2부. 1부의 주인공이 가이우스 마리우스였다면, 2부의 주인공은 술라? 아니다, 진짜 주인공은 아직 어린 카이사르이고 카이사르 시대의 강력한 조연들이 속속 머리를 들이민다. 키케로, 폼페이우스, 세르빌리아, 크라수스 등등.2.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라...

음울한 짐승

음울한 짐승 - 에도가와 란포 지음/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1. 1976년,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애가 가지고 온 단편소설집을 빌려서 읽었을 때,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솔직히 그 나이에 일본인의 변태성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접하고서 충격을 안받았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긴 하다.2. 당시는 작가가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그게 에도가와 란뽀라는 건 아주 나...

럼두들 등반기

럼두들 등반기 - W. E. 보우먼 지음, 김훈 옮김/은행나무1. 컨셉은 딱 내 취향인데 어쩐지 안끌려서 처음 출판했을 때는 안샀던 책이다.2. 예감이 맞았다. 보트 위의 세 남자의 상당한 열화 버전이다. 이런 류의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건 상상력이지만 그 만큼이나 중요한 건 시치미인데, 이 작가는 이 부분이 좀 약하다. 스토리를 스스로 끌고 나가는...

Numbers 3부작 - 레이첼 웨드

죽음을 보는 소녀 - 레이첼 워드 지음, 장선하 옮김/솔출판사1. 매우 짜증을 느끼면서 읽었던 책. 설정의 참신함에 속아서 샀다가 읽는 내내 후회됐다. 그것도 3부작을 한꺼번에 샀으니 말이다.1-1. 내가 이 나이에 동년배에 비해서도 훨씬 미성숙한 15세 영국 어린애들의 사회 저항과 좌절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읽을 필요가 있었나 싶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 도로시 길먼 지음, 송섬별 옮김/북로드1. 아주 가볍고 경쾌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코지 미스터리라고 분류했던데, 이런 장르로는 거의 선구자격 작품이 아닐까 싶다.2. 아무 생각 없이 읽다 보니 자꾸 마오쩌뚱이 나오고, 케네디가 나오길래 응? 하고 다시 확인했더니 1966년 작품이었다. 즉,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

제라르 준장의 회상

제라르 준장의 회상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상훈 옮김/북스피어1. 코난 도일의 중간 이상은 가는 단편집. 상당히 괜찮았다.1-1. 영국인이 본 허풍선이 프랑스인의 모습을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어색하지 않게 그려냈다.2. 읽을 만한 책.2-1. 속편이 있는데, 역자는 2016년에 나온다고 했지만 아직도 나오지 않은 걸 봐선 안나올 모양.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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