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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

1. 2시간 10분 동안 아주 신나게 봤다.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건 큰 미덕.2. 루크 햄스워스는 어쩐지 닮았다 했는데, 샘 닐과 맷 데이먼이었다고? 전혀 못알아봤다.3. 펜리르를 왜 펜리스라고 부르나 했는데, 찾아보니 펜리스라고도 부르네.4. 스커지 역의 칼 어반은 아무래도 낯이 익어서 누군가 고민했는데, 스타트렉의 맥코이였다.5. 나탈리 포트먼이 ...

블레이드 러너 2049

1. 무지하게 길다. 불필요할 정도로 길다.1-1. 호부견자.2. 혹자는 드니 뵐네브의 연출력에 기대를 했던 모양인데, 물론 내가 본 영화 중 시카리오는 괜찮았다만 컨택트는 별로였다.2-1. 감독의 문제가 아니다. 구멍이 숭숭 뚫리고 설득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시나리오가 문제였지. 하도 한심한 부분이 많아 지적할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3. 바티스타가 등장...

그것

1. 보고는 싶지만 보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고민했었다.1-1. 킹에 대한 (일방적인) 의리도 있고, 잇은 킹의 작품 중 처음 읽은 작품이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공포영화 같은 건 작은 딸과 어쩔 수 없이 같이 본 장화홍련이 마지막일 정도로 안좋아하기 때문이었다.2. 결국 집사람이 서울 올라가서 빈 시간에 혼자 봤다. 심야에. 왜 그랬을...

킹스맨2 골든 써클

1. 좀 지나치게 잔인한 부분도 있었고, 포피의 퇴장이 너무 허무한 점, 까메오급으로 황급히 퇴장했던 데킬라가 보여준 엄청난 전투력에 비해 지나치게 초라한 에그시의 파워, 위스키의 상대방 체중을 감당 못해 잔발을 밟는 어색한 액션과 그다지 설득력 없는 범행 동기, 지 부주의함으로 동료들을 다 죽여놓고서도 아무런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에그시 같은 것들은 ...

베이비 드라이버

1. 스피디함이 가장 큰 미덕. 연기도 뭐 괜찮은 편이었다. 좀 판에 박힌 부분이 있었지만(특히 여배우들).2. 여주인공은 뭔가 키이라 나이틀리의 카피 같은 느낌. 버디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카피.3. 케빈 스페이시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츤데레가 딱 어울리는데, 캐릭터의 일관성이 없다. 전반부에 보여준 캐릭터라면 베이비가 들어오는 즉시 아무 말도 듣지 않...

아메리칸 메이드

1. 사전 정보는 거의 없이, 집사람이 톰 크루즈 팬이기 때문에 봤다.2. 영화는 그저 그랬다.2-1. 덕 라이먼은 엣지 오브 투머로는 재미있게 봤지만, 나머지 연출작들은 취향에 잘 안맞았는데(특히 점퍼) 이 영화도 좀 그런 편.3. 실화가 아니었다면, 뭐 이렇게 운 좋고 빠지는 데 없이 다 끼어든 인간이 있느냐는 소리가 나오게 생긴 스토리다. 포레스트...

킬러의 보디가드

1. 간만에 정말 유쾌하게 웃으면서 본 통쾌한 오락영화다. 강추다.2. 라이언 레이놀즈와 새뮤얼 잭슨은 모두 마블 영화에 나올 때보다 훨씬 더 수퍼히어로 같다.2-1. 뭐, 진짜로 총알이 새뮤얼 잭슨을 다 비켜가드만.3. 샐마 헤이약이 나오는 줄은 전혀 몰랐는데, 매우 반가웠다. 집사람 얘기로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에서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했...

발레리안과 천개 행성의 도시

1. 오랫만에 본, 딱 내 취향에 맞는 스페이스 오페라였다. 음... 스페이스 오페라라기에는 장르가 조금 안맞는 느낌도 있었지만. 적어도 고전적 우주활극, 스페이스 카우보이물(그러고 보니 데인 드한이 카우보이라고 불리기도 했다).2. 데인 드한은 생긴 것과 목소리가 잘 맞지 않았는데, 처음 보는 애라고 생각했었지만 얼티밋 스파이디의 그린 고블린이었다. ...

아토믹 블론드

1. 만화 원작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갔다.2.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쓸 데 없이 복잡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별로 성공적이지는 못했지만.3. 그냥 시간 때울 정도의 영화는 되는데, 음악이 너무 소란스러웠다.4. 샤를리즈 테론은 참 예뻤었는데, 나이 들면서 남성화되는 느낌.

혹성탈출3 - 종의 전쟁

1.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작아졌고, 시나리오도 엉성하다.2. 우선 제목부터 잘못된 듯. 종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냥 개인적 원한에 의한 분쟁 정도다.2-1. 시저는 리더 자격이 전혀 없다. 자신이 자리를 비울 때 대신 리더가 될 후임자도 지정하지 않은 채 개인적 복수를 위해 책임을 방기하고 무리를 뛰쳐나간 데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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