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영화

1. 별명이 시진핑푸인 선배 부부와 기념으로 같이 봤다.

1-1. 나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영화였는데, 집사람을 포함한 세명은 조금 다른 의견. 아무래도 (오리지날) 푸에 대한 애정 정도에 차이가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푸와 티거, 피글릿 등의 실사 캐릭터가 별로 예쁘지 않았던 게 좀 많이 아쉬웠다. 상대적으로 이요르는 미화됐다. 래빗과 아울은 인형이라기보다는 실제 동물처럼 실사화해서 좀 톤이 달랐다. 애니에 비해서 루가 훨씬 예쁘게 나왔는데, 루는 등장이 거의 없었음.

3. 스토리에 대한 비판이 있지만, 이건 디즈니의 전통 아닌가 싶다. 결말은 딱 메리 포핀스 아닌가?

4. 크리스토퍼 로빈이 찾아낸 해법은 말 그대로 소득주도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