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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라는 당선자가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된 이유는 친박연대의 계산 착오에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렇게 상식에 어긋나는 공천이 이루어진 원인을 추측해 보면 두가지 전제조건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친박연대는 양정례를 반드시 당선 안정권 내에 공천해 줬어야만 하는 사정이 있었다. 둘째, 친박연대는 설마 자신들이 비례대표를 여덟석이나 얻을 줄 몰랐다. 만약 여덟석이나 얻을 줄 알았다면 양정례를 6,7번쯤에 배치해 놓았을 거다. 그랬으면 나중에라도 그냥 젊은 피 수혈 차원에서 예비적으로 배치해 놓은 건데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은 덕분에 그게 우연히 덜커덕 당선이 돼 버렸다. 국민의 뜻을 따라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정도로 립서비스를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물론 그래도 수사는 받았겠지만 적어도 퇴로는 있지 않았겠냐는 말이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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