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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좀 됐지만 그 동안 무척 바빴기 때문에 포스팅할 여유가 없었다.
1. 난 재미있었다. 이런 플롯에서 이 정도면 됐지 더 이상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 흥행 못한 이유도 잘 모르겠다. 2. 등장인물들 촌평을 하자면, 제임스 마스든은 최고 적역. 싸이클롭스 때는 좀 별로였지만 갈수록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 친구는 이런 캐릭터로만 나오는 게 좀 불쌍하다. 그리고 여주인공은 전체적인 이미지는 괜찮은데 클로즈업하면 피부가 너무 늙은 티가 났다. 이것보다 열살은 어려야 하는 것 아닌가? IMDb에 따르면 74년생이라니 역시 좀 미스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람쥐는 웃겼고, 수잔 서랜든은 사실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왜 죽었는지도... 마지막으로, 낸시 역으로 나왔던 배우는 입을 비롯한 하악부가 너무 무섭게 생겼다. 비슷한 형태의 외모를 가진 배우가 갤럭시 퀘스트에 나온 적이 있어서 동일인물인가 했지만 아니었다. 그런 여자와 결혼하다니, 제임스 마스든은 다시 한번 불쌍... 3. 지젤이 뉴욕에 와서 부르는 친구들은 좀 많이 그로테스크했다. 정말 순진무구한 애들이었다면 놀라서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도... 라따뚜이의 쥐들이 요리하는 것보다 훨씬 징그러웠다. 4. 하여간 나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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