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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판타지 소설은 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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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보안의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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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니가 재미있다면서 선물한 책이다. 재미있었다, 앞부분은. 중간까지도 괜찮았는데 마무리가 영...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실화를 소설화한 거니까. 주인공인 히로오카 다츠로를 비롯해 등장하는 야구선수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자이언츠나 타이거스 등의 선수들은 명백히 실존인물이지만 엔젤스 선수들은 모르겠다. 어차피 별로 안유명한 선수들이라. 그냥 스왈로스라고 해도 될 걸 왜 굳이 엔젤스라고 이름을 바꿨는지 알 수 없다. 별로 명예훼손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읽으면서 느낀 소감은 두가지. 첫째, 관리야구와 팀플레이의 중요함. 가와카미와 히로오카의 철학에 동감한다. 이번주 일요신문에 나온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 중 가장 감독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새 팀을 맡은 첫 연습 때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김감독은 첫 연습 때는 늘 "얘들을 데리고 어떻게 야구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둘째, 이 책에 등장하는 야구선수들은 모두 집에서 존경을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늘 밖으로만 돌고 집에는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는 주제에 실제로도 그럴 수 있을까? 지은이는 여러 종류의 스포츠 소설을 썼다고 한다. 출판사에서는 이 책이 스포츠 소설의 금자탑이라고 선전하지만 별로 금자탑은 아닌 것 같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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