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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PGA 진출 이후 통산 다섯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다섯번째 우승이지만,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이번 우승은 종전의 4승과는 의미가 다르다. 종전의 우승들은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지 않은 일종의 B급 대회들이었지만 이번 대회는 타이거가 나온 대회다. 예전에는 PGA 시합들을 메이저 대회와 기타 대회로 나누었지만, 이제는 타이거가 나온 대회와 나오지 않는 대회로 나눈다. 그리고 최경주는 생애 처음으로 타이거가 나온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제 최경주에게 남은 과제는 두가지, 메이저 대회 우승과 타이거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라운딩한 대회의 우승.
네이버 댓글 중 최경주를 씹는 찌질이들은 골프채도 잡아 보지 못한 애들이 대부분일 거라는 사실을 생각하니 참 측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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